[인테리어디자인] 화이트 톤, 네츄럴 컨셉의 인테리어 White Twin Gable House.
온늘 가져온 내용은 Ryan Leidner가 리모델링한 White Twin Gable House 입니다.
이 집의 특징은 밝은 하얀 페인트와 푸른 자연을 활용해 분위기를 환기시키도록 했습니다.
켈리포니아에 위치한 이 건축가는 1960년도에 실리콘벨리에 지어진 Eichler라는 집을 리모델합니다.
이 집은 1962년도에 Quincy Jones와 Frederick Emmons 에 의해 디자인 됩니다.
10,000개가 넘는 모던한 집들 중 하나로 2차 세계 대전이후에 개발되었습니다.
원래의 계획이 OJ-1605라고 불렸고, 이 곳은 처음 완공 된 후로 몇차례 리모델링이 이뤄졌습니다.
건축가는 하얀 인테리어와 네 가족을 위한 오픈된 공간구성을 고려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의 우선적인 목표는 지난 몇 십년동안 이뤄진 겹겹의 공사흔적을 제거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차례에 공사를 하다보면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디자인되어
새로운 사용자에게는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벽, 동선이 많이 생겼겠죠?
붉은 삼나무를 활용해서 기존의 홈이 파여있던 합판 사이딩 파사드를 교체 했습니다.
그리고 유리 벽은 차고를 보여줍니다.
외관에도 흰색으로만 했다면 심심하고, 너무 차가워 보였을 것 같아요.
낮게 형성된 이 집은 밝은 하얀색으로 페인트된 두 지붕이 만들어지면서 이름이 지어집니다.
집안에 저런 작은 정원? 자연을 품은 집에 살고 싶은 로망이 있네요.
큰 슬라이딩 도어와 창문은 기존에 있던 정원과 새로운 수영장이 있는 푸른 정원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 정원은 기존의 빔,기둥 등의 천장을 지나가는 구조물 처럼 프로젝트동안
보존하려고 한 기존에 있던 건축적 요소 중 하나입니다.
실내에는 몇개의 벽을 허물어 레이아웃의 흐름을 조정하고 오픈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플라스터 벽은 우드 빔과 천장의 프레임과 같이 부드럽고 밝은 흰색으로 다시 칠했습니다.
사각형의 포셀린 타일은 집 전체에 사용되었고 밖의 야외공간까지 이어집니다.
Ryan은 낡은 카펫이나 케비넷 등 인테리어 데코를 위해 전부 제거했습니다.
주방에는 카레라 대리석 상판과 백스플래쉬는 화이트오크의 케비넷과 조화를 이루고있습니다.
주방 천장엔 유리 천장을 두어 낮동안엔 자연빛이 내리쬐도록 디자인했네요.
작지만 디테일한 모습까지 보여주는 집이네요.
가구는 Eames의 라운지 체어 세트가 거실에 있고 Eero Saarinene의 사이드 테이블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이 이미지는 잡지에서만 나올것 같은 뷰네요. 정말 폴딩 도어를 활용해 외부와 내부의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이상 White Twin Gable House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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