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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 디자이너 톰 딕슨(Tom Dixon)의 뉴욕 소호 매장

by 333 EAST.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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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디자이너 톰 딕슨(Tom Dixon)의 뉴욕 소호 매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톰 딕슨의 뉴욕 소호의 상설매장 이전 소식을 전해드리려합니다.

 

사진 출처@dezeen

 

영국의 디자이너인 톰 딕슨은 여러 임시 매장을 걸쳐 뉴욕 소호에 상설매장을 열었습니다.

 

딕슨의 새로운 2층짜리 쇼룸은 25 그린 스트리트에 위치해있습니다.

 

여러 유명 디자인 브랜드들과 나란히 위치해 있는데 주변에는 Artemide, Fios, Lee Broom 등이 있습니다.

 

2015년 리테일 매장, 2016년도에 오픈한 하워드 스트리트에 있던 임시 매장들을 이어서,

 

이 상설매장에서는 딕슨의 가구, 홈웨어, 라이팅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dezeen

 

이 매장은 19세기 말에 완공된 빌딩의 1층과 지하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외부 디자인은 얇은 주철 기둥들로 줄지어져있으먀, 앞의 커다란 창들은 많은 양의 자연광을 들입니다.

 

이 빌딩의 기둥들은 주변 지역의 건물들과 유사한 전형적인 기둥입니다.

 

이 지역은 1970년도에 랜드마크로 지정되었고 Soho Cast Iron Historic District이라고 알려진 지역입니다.

장식이 더해진 흰 기둥은 쇼룸 안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기둥은 딕슨의 현대적인 디자인과 대조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둥은 1층의 가운데 까지 이어지고, 공간을 나누는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dezeen

 

커피를 끓이고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된 구리 재질의 물품들을 전시하기위해 한편에 긴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그 위로는 원뿔형의 은색 조명이 여러개 매달려있습니다.

이달에 출시된 Hot+Wet이라는 화장실 조명과 The Blue, The Black, The Silver 컬랙션에서 두드러지게

 

다양한 색감이 나타납니다.

 

사진 출처@dezeen

 

금속재질의 톤은 이 층 전반적으로 이어져있고, 딕슨의 유명한 미러볼 조명은 캐비넷 안에 매달려있습니다.

 

한편, 거대한 구리색의 조각품 같은 조명은 계단으로 인해 생긴 거대한 공간에 매달려있습니다.

 

아래층을 볼 수 있고 자연광이 내려갈 수 있는 이 뚫린 공간의 주변을 컬러가 들어간 난간이 감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두운 톤은 친밀한 분위기를 제공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합니다.

 

사진 출처@dezeen

 

지하에 전시된 디자인 제품에는 그들의 이름을 딴 S체어와 Y체어 말고도,

 

모피버전의 윙백 체어와 또 다른 밀레니얼 핑크색 버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상 Tom Dixon의 가구 매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끝나거든 한번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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