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Platform_a가 디자인한 제주 카페 '몽상드 애월'(ft. G-dragon,지드래곤)

Platform_A가 디자인한 제주 해변가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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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dezeen

 

한국 디자인 스튜디오 Platform_a는 반사가 잘되는 유리창을 하드웨어를 사용해서 회전이되도록 하였으며,

 

화산으로 만들어진 섬 제주의 현무암 돌로 벽을 쌓았습니다.

몽상드라는 카페는 해변가 옆에 애월이라는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지역은 자연보호지역과 경계에 있습니다. 

 

공룡 테마파크가 있기도 합니다. 이 카페의 주인이 래퍼 G-dragon 이라는 소문도있습니다.

 

사진출처@dezeen

200 제곱미터의 규모의 카페는 겐고 쿠마의 스튜디오, 문훈의 조각가의 거주지역, 미사 연구소의 다운 인터넷 본사 등 

 

제주 지역의 유명 건축가들이 최근 기획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심플한 박스의 빌딩은 현지 현무암과 콘크리트, 반사유리를 활용해서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반사유리는 주변 지역을 유리창에 반사되는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사진출처@dezeen

이 카페의 궁극적 목표는 주변 경관에 의해 건축물이 강조되기보다는 이 건축물로 인해 주변이 부각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이런 목표로 인해 이 섬의 특징인 현무암을 프로젝트에 사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주변경관을 한 빌딩에 담는다는 의미를 갖춘 건축물로 시발점이기를 희망했습니다. 

 

여기서 이 건축물은 기존의 맥락을 유지하고 확장하는 매개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합니다. 

 

사진출처@dezeen

이 말이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건축물로 하여금 새로운 무언가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연속에 잘 스며든 건축물임을 말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동쪽과 북쪽의 파사드는 창문을 없게 디자인한 반면, 서쪽과 남쪽은 통유리를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 넓은 창문은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안에 고정되어있고 피봇으로 고정했습니다. 

이 부분은 해변쪽으로 다이닝 테라스가 위치해있고, 몇 발자국 나아가면 바위가 있는 해변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dezeen

문을 닫을 시에는 반사유리가 카페 내부의 시야를 가려 사적인 환경을 만들어냅니다.

내부 마감된 콘크리트 바닥은 구멍을 뚫어 주변과 연결되게 하기 위해 작업되었습니다. 

인테리어는 거친 느낌을 나무로된 가구, 콘크리트 조각 ,현무암의 거친 재질로 살려냈습니다.

건축가들은 "정밀화된 볼륨은 콘크리트와 유리를 통해 중립적인 건축물을 구현하도록 설계되어

 

기존 부지의 특성을 흡수하는 장치로 제공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dezeen

돌담, 현무암 등 제주의 지역성을 반영하는 아름다운 경관 요소들이 이번 프로젝트의 모티브로 재해석되었습니다.  

계단 하나가 부지 뒤쪽에 있는 무너진 콘크리트 벽면을 타고 옥상전망대로 올라가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사진출처@dezeen

여기에 지붕에서 반투명 큐브가 돌출해 자연광이 한 층 건물 안으로 들어오게 한다. 

 

밤에도 테라스를 밝히기 위해 내부에서 인공 빛을 뿜어내기도 하다.

 

사진출처@dezeen

건축가들은 "벽은 기존의 경계 역할에서 벗어나 이제는 사용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반면, 

 

벽을 따라 계획된 수직축은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위쪽을 보게하며, 새로운 공간을 향해 나아가게 한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건축가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지은 건축물들이 많습니다.

 

그 중 유난히도 일본 건축가들이 지은 건축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제가 관심있어 하는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을 제주에서 볼 수 있습니다.

 

1.본태박물관, 2.지니어스로사이, 3.글라스 하우스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의 특징으로는 노출 콘크리트를 활용해 건축물의 외관을 처리했습니다.

 

안도 다다오는 자연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건축물을 추구합니다. 

 

특히, 빛, 물, 바람 등을 정말 잘 활용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안도다다오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