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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건축물 디자인] MVRDV가 폐공장을 활용 재사용한 오피스 공간

by 333 EAST.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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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RDV가 폐공장을 활용 재사용한 오피스 공간


 

사진출처 @dezeen


독일의 건축회사 MVRDV는 중국 신진의 노후화된 콘크리트 빌딩을 리노베이션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공간은 IF Factory 오피스와 미로같은 옥상정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dezeen


Nantou지역의 역사적인 지역에 위치해있으며 11,000 제곱미터의 부지의 사용하지 않던 공장을 

 

창의적 기업을 위한 임대형 작업공간과 부동산 개발업체 반케의 도시연구소의 보금자리로 바뀔 것 입니다.


공장을 부시기 보다는, MVRDV의 가장 중요시한 계획은 빌딩이 낙후되면서 

 

노출되었던 기존의 콘크리트 프레임을 복구하고 보존시키는 부분 이었습니다.

 

사진출처 @dezeen


스튜디오는 인테리어 레이아웃을 변경하고 Green House 라고 불리우는 옥상정원을 조성하기 전에 거대한 계단을 넣을 것입니다.

그 작업이 완료되면, IF Factory는 기존의 빌딩의 갖고 있던 그리드 모양의 프레임으로 덮을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큰 통유리 창문과 같이 마감되어 노후되었다는 느낌 보다는 세련된 느낌을 줄 것입니다.

이러한 노후화로 인한 노출된 기존 콘크리트 프레임을 유지하는 것 처럼, 기존 빌딩의 역사의 흔적을 보존하는 것은 

 

자재의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 원칙을 따르고 있다고 불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dezeen


오피스 공간 내부에는 콘크리트 외부디자인으로부터 살짝 뒤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러한 의도는 발코니 공간과 빌딩 주변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이계단은 MVRDV가 빌딩 중심부에 1층부터 옥상까지 연결되는 계단과는 다른 계단입니다.

MVRDV에 따르면 이 빌딩에 가장 눈에띄는 새롭게 추가되는 부분은 중심부에 위치한 계단입니다. 

 

이 계단은 파사드에서 4층으로 나오게됩니다. 

 

그리고 나무 질감으로 마감되며 전체적으로 콘크리트로 되어있는 질감과 대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dezeen


또 사무실 공간을 조망할 수 있는 창문이 줄지어 있고, 선전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네온사인지가 채워질 예정입니다.

 

네온사인이 정말 중국의 야시장? 느낌을 주는 듯하네요. 중국의 거리가 생각 나는 공간입니다. 

 

계단에 설치된 창문들은 사람들에게 오피스 안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의도는 창의적인 허브가 투명성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이 지역 커뮤니티와 잘 연결되어있음을 보여준다고 MVRDV는 설명합니다.

 

사진출처 @dezeen


계단 내부에는 거울로된 유리와 네온 사인들이 옜 신진의 도시적 느낌을 상기시켜주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If Factory'의 또 다른 핵심 부분은 옥상 정원인 'The Green House'인데, 이 정원에는 녹지와 대나무가 미로처럼 배열되어 있을 것입니다.

길과 울타리의 네트워크 안에 자리잡게 될 '그린룸'은 댄스와 운동에서 독서, 식사, 모임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활동에 초점을 맞춘 방문객들을 위한 일련의 공간입니다.

 

사진출처 @dezeen


완공 예정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사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완공이 될때 까지 이 켐버스 파사드는 그대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이 이 건물이 완공 되었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는 직물 파사드애는 거대한 지퍼 그래픽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지퍼는 1층 전시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를 형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빌딩이 완공되고 나면 이 캔버스 천은 갠버스 백으로 재사용 된다고 합니다. 

건물에서부터 그 이후에 사용되는 캔버스 백 까지 정말 환경을 사랑하고 신경쓰는 모습이 보이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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