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RDV가 폐공장을 활용 재사용한 오피스 공간
독일의 건축회사 MVRDV는 중국 신진의 노후화된 콘크리트 빌딩을 리노베이션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공간은 IF Factory 오피스와 미로같은 옥상정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Nantou지역의 역사적인 지역에 위치해있으며 11,000 제곱미터의 부지의 사용하지 않던 공장을
창의적 기업을 위한 임대형 작업공간과 부동산 개발업체 반케의 도시연구소의 보금자리로 바뀔 것 입니다.
공장을 부시기 보다는, MVRDV의 가장 중요시한 계획은 빌딩이 낙후되면서
노출되었던 기존의 콘크리트 프레임을 복구하고 보존시키는 부분 이었습니다.
스튜디오는 인테리어 레이아웃을 변경하고 Green House 라고 불리우는 옥상정원을 조성하기 전에 거대한 계단을 넣을 것입니다.
그 작업이 완료되면, IF Factory는 기존의 빌딩의 갖고 있던 그리드 모양의 프레임으로 덮을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큰 통유리 창문과 같이 마감되어 노후되었다는 느낌 보다는 세련된 느낌을 줄 것입니다.
이러한 노후화로 인한 노출된 기존 콘크리트 프레임을 유지하는 것 처럼, 기존 빌딩의 역사의 흔적을 보존하는 것은
자재의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 원칙을 따르고 있다고 불 수 있습니다.
오피스 공간 내부에는 콘크리트 외부디자인으로부터 살짝 뒤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러한 의도는 발코니 공간과 빌딩 주변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이계단은 MVRDV가 빌딩 중심부에 1층부터 옥상까지 연결되는 계단과는 다른 계단입니다.
MVRDV에 따르면 이 빌딩에 가장 눈에띄는 새롭게 추가되는 부분은 중심부에 위치한 계단입니다.
이 계단은 파사드에서 4층으로 나오게됩니다.
그리고 나무 질감으로 마감되며 전체적으로 콘크리트로 되어있는 질감과 대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사무실 공간을 조망할 수 있는 창문이 줄지어 있고, 선전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네온사인지가 채워질 예정입니다.
네온사인이 정말 중국의 야시장? 느낌을 주는 듯하네요. 중국의 거리가 생각 나는 공간입니다.
계단에 설치된 창문들은 사람들에게 오피스 안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의도는 창의적인 허브가 투명성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이 지역 커뮤니티와 잘 연결되어있음을 보여준다고 MVRDV는 설명합니다.
계단 내부에는 거울로된 유리와 네온 사인들이 옜 신진의 도시적 느낌을 상기시켜주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If Factory'의 또 다른 핵심 부분은 옥상 정원인 'The Green House'인데, 이 정원에는 녹지와 대나무가 미로처럼 배열되어 있을 것입니다.
길과 울타리의 네트워크 안에 자리잡게 될 '그린룸'은 댄스와 운동에서 독서, 식사, 모임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활동에 초점을 맞춘 방문객들을 위한 일련의 공간입니다.
완공 예정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사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완공이 될때 까지 이 켐버스 파사드는 그대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이 이 건물이 완공 되었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는 직물 파사드애는 거대한 지퍼 그래픽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지퍼는 1층 전시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를 형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빌딩이 완공되고 나면 이 캔버스 천은 갠버스 백으로 재사용 된다고 합니다.
건물에서부터 그 이후에 사용되는 캔버스 백 까지 정말 환경을 사랑하고 신경쓰는 모습이 보이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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