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그리고 공간디자인, 공간 마케팅
젠틀몬스터의 공간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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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 2
세상을 놀라게 한 유쾌한 아이웨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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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젠틀몬스터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 중 인상 깊은 내용들을 정리해봤다.
1. 브랜드 이미지는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고,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다.
2. 단순히, 상업적인 공간에 새롭고 멋진 것을 공간에 넣었다. (조형물, 색다른 인테리어 소재)
이는 젠틀몬스터의 브랜딩 전략이 되었고, 새로운 상업 공간의 모델을 제시했다.
- 소비는 하나의 문화생활이 되었고, 소비가 이루어지는 과정은 경험으로 생각해야한다.
3. '세상을 놀라게 해주자' 라는 브랜드 목표
- 추상적인 아이디어에서부터 구체적인 사물까지 다양한 주제로 실험을 한다.
4. 젠틀몬스터의 주기적인 공간의 변화는 이제는 하나의 브랜드 컨셉? 정체성으로 자리잡았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젠틀몬스터의 이런 끊임없는 변화, 그리고 예술적인 퍼포먼스들이
젠틀몬스터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이고 추구하는 방향처럼 보여진다.
5. 일상적인 소재는 확실한 인상을 심어줄 수는 있지만, 금세 지루함을 느낀다.
하지만, 형태가 없고 상상 속의 무언가는 사람들에게 놀라움, 감성적인 부분, 그리고 보는 이들에게 작품을 이해하는 시간을 주면서 하나의 소통의 과정을 만든다고 볼 수 있다.
6. 감상보다는 컨텐츠에 직접 참여 시켜야한다.
참여를 통해 경험과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다양하게 표현을 한다.
공간의 아름다운 부분 보다는 컨텐츠를 다뤄야 한다.
7. 제품과 공간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작품, 전시를 하더라도 제품을 보고 돌아다니는 동선 등 흐름을 방해해서는 안된다.
8. 신사 패러럴 매장 (제품을 중심으로 공간을 디자인, 구성)
미니멀, 목가적인 느낌, 젠더리스 톤, 정적인 느낌을 통해 제품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스토어.
9. 젠틀몬스터라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생각했을 때, 컬라보레이션이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수단이다.
자기만의 색과 개성이 강하다는 점에서 마찰이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영감을 주고받으며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10.세일가 없는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
11. 직원가 없는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보다는,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를 통해, 더 나은 디자인 그리고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디테일 한 부분 까지 신경 쓴다.
12. 단순한 아이웨어 브랜드가 아닌, 그 이상의 가치를 생각하는 브랜드
거기서 오는 브랜드만의 고유성. 유니크함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된다.
궁극적인 목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작은 부분까지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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